명절 잘들 보내셨나요?
후유증은 없을수 없겠죠? 저또한 오늘 출근 하니 정말로 뻐근한것이 몸이 상당히 무겁네요
오랫만에 일을 하러 나왔네요
그래도 후유증을 가장 빨리 없애는 방법은 뭐니뭐니
해도 일을다시 집중해서 하는게 가장 좋은 방법인듯 합니다
오랜만에 공구통을 개방 했습니다
명절전 나름 정리를 한다고 했는데 다시보니 이모양이네요 읔 이런
공구통에는 이런저런 것들이 널부러져 있습니다
작업 시작전 예열을 합니다
예열이 무엇이냐면 사람으로 치면 준비운동 같은거죠
차가운 쇠에다 1000도 이상 뜨거운게 갑자기
열이 가해지면 그다지 품질상 좋지 않겠죠?
그래서 일정온도 이상을 올린다음에 쇠가 풀림이 되고나면 용접을 시작합니다
수평도 다시한번 확인합니다 오래도록 방치 해놨기때문에 혹시 변형이 갈수도 있거든요
수병이 정확하지 않죠?
역변형을 준것입니다 용접열에 으ㅣ해서 변형이
무조건 오기때문에 용접사 스타일에 따라서 개인적으로 맟춰 줍니다
그래도 반이상 작업을 완료 했기 때문에
저정도면 완료후 거의 평행을 이루는 각이나오겠네요
아참 겨울에 용접면 습기가 차기때문에 용접전
흑유리(차광유리) 백유리 열을 한번 가해서
습기를 제거해줍니다 그러면 습기가 온도차이가
많이 나지 않기 때문에 습기가 차지 않습니다
몸이 덜풀린 상태에서 바로 보이는 부분은 쥐약입ㄴㅣ다
무조건 내시경 검사들어가거든요
수압검사도 있고 외부 MT PT 여러가지 검사가 다 통과 되어야 물건이 최종적으로 나가게 됩니다
그래도 다행스럽게도 확인해보니 몸이 덜풀려도
손이 기억을 하고 있으니 나름 준수한
1 pass , inside 나왔습니다
지금 점심시간을 이용해서 포스팅 하고있습니다
다들 명절 후유증 털어 내시고 본업에 아무
안전사고없이 오늘하루 무사히 마치 시길 바랍니다